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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m 길이의 곡선형 외피가 리셉션과 인접한 라운지 구역을 감싸고 있어 실내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유기적으로 보이는 외관은 설치된 구조물을 기존 건축물과 명확하게 구분합니다. 그 결과 매혹적인 공간적 상호 작용이 이루어집니다. 다양한 크기의 벽면 개구부와 미묘한 그래픽 타공이 주변 회의 공간과 시각적으로 연결되고 햇빛이 실내로 들어옵니다. 천공된 벽면 덕분에 노출된 건물 외관과 중간 공간의 녹지가 미적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